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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2001년 4월 [신설동역부터 외대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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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4회 작성일 17-01-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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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캠페인 보고서 

4월 13일, 도심 전철역 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대상역은 신설동, 제기동, 청량리, 청량리, 회기, 외대 전철역이었으며 119 청소 봉사대 여러분들과 함께 각 역의 화장실 내.외부 청소 및 환경 정리를 실시하였고 더불어 역 내에서 캠페인도 벌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공중, 다중화장실 유지,관리를 위한 '바른 화장실 이용 문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청소 실시와 더불어 유동 인구비율이 높은 지하철 역에서 효과 높은 캠페인의 실시로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 된다.




문제점 

신설동역 ‥ 대체로 깨끗한 편이었다.

제기동역 ‥ 정기적인 관리가 되지 않고 있거나 소홀히 관리해 온 듯 악취가 매우심했다.

청량리역 ‥ 교외선과 지하철이 양존하는 데다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의 규모가 너무 작았고(남자화장실 -대변기 2개 소변기 4개, 여자화장실 -대변기2개)남, 녀화장실 구분도 확실히 되어 있지 않아 여자 화장실을 출입하려면 남자 화장실의 내부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로 매우 불편해 보였다. 바닥이나 천장, 벽 등의 외부 마감부분도 제대로 관리되어 있지 않아 보기에도몹시 불안해 보일 정도였다

회기역 ‥ 오물도 다 씻어 내리기에는 수압이 너무 약해 청소를 해도 지저분한 상황이 반복되는 상황이었다. 변기 자체는 깨끗하나 벽면이나 바닥 청소는 그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외대역 ‥ 외관도 깨끗하고 청소나 정리 상태가 매우 훌륭했다. 단 한가지 위층의 배수관이 잘 마무리되어 있지 못한 탓인지 화장실 입구 쪽으로 물이 떨어져 바닥이 지저분하게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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