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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2001년 3월 [시청역부터 동대문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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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17-01-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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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캠페인 보고서 

지난 3월 12일, 하루에 1,000명 이상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청소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탑골공원, 인사동 공중 화장실에서 실시하였습니다. 40여명의 119청소 봉사대와 크린코리아의 협조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이 더욱 쾌적한 화장실로 변모, 참여한 모든 사람과 지켜본 많은 분들이 다 같이 가슴 뿌듯한 상쾌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각의 화장실로 이동할 때에는 구보로 이동하면서 '깨끗한 서울, 깨끗한 화장실'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활동사항 및 개선점 

마로니에공원 ‥ 벽면과 바닥에 붙어있는 스티커, 껌 등의 오물 제거. 문짝 등 내부 부착물 수리. 스티커 부착. 소아용 변기가 있었으나 관리 상태가 몹시 나빠 사용하기에 적당하지 않음. 낮이었음에도 화장실 내부가 어두운 편이었음. 세면대의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 지지 않고 있었음.

탑골공원 ‥ 클린코리아의 협조로 소독 및 방향 실시. 스티커 부착 및 배부. 시민들과 함께 캠페인 실시

인사동공중화장실 ‥ 화장실 내부 청소 및 스티거 부착




대안 

캠페인 실시 3월 13일, 도심 전철역 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대상역은 시청, 종각, 종로 3가, 종로 5가, 동대문역이었으며 119 청소 봉사대 여러분들과 함께 각 역의 화장실 내.외부 청소 및 환경 정리를 실시하였고 더불어 역 내에서 캠페인도 벌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공중, 다중화장실 유지,관리를 위한 바른 이용문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서울시내 공중화장실 중에서 화장실 가꾸기 운동에 가장 발빠른 참여와 변화를 보여왔던 지하철 역내 화장실들은 평소 유지 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것이 눈에 보이는 듯 관리가 훌륭히 잘 이뤄지고 있었다.청소 실시와 더불어 유동 인구비율이 높은 지하철 역에서 효과 높은 캠페인의 실시로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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