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협의회 2002.12.18]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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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년전 화장실 문화를 위하여 시민운동을 해야겠다고 뛰어다닐 때 많은 사람들은 화장실문화 이제는 별 웃기는 문화 단체의 이름도 생긴다며 웃었습니다.
그렇게 웃음 반, 격려 반을 뒤로하며 앞 만보고 달려온 지금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만나면서 웃었던 웃음의 의미는 '잘 하는 일 이야' 로 바뀌어 졌고, 이제는 화장실에도 문화라는 이름이 제자리를 찾아 어디에서도 부끄럽지 않게 당당히 쓰여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가꾸지 않은곳은 그들이 부끄러워서 가꾸지 않으면 안되게끔 변화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 일을 처음 시작할 때 떨리고 부끄러웠던 마음은 곳곳에서 만나는 우수한 화장실들로 인하여 늘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화장실문화도 이러한 지금 하물며 교통문화야 두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고도 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교통문화를 가꾸고 키워갈 귀단체에 사랑을 보냅니다. 아울러 작은 부분 부분 들을 크고 거창한 행사나 구호보다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동들을 펼치셔서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진행해 나가신 다면 머지 않는 날 교통문화라는 아름다운 꽃으로 피여나 정착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혹한 전쟁 터에서 보다도 사망하는 귀한 생명이 많다는 우리나라의 교통문화의 현실을 보면서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피부에 와 닿지를 않을 정도로 무심해져 버린 끔찍한 교통문화를 위하여 힘들고 어려운 일 이지만 월드컵을 통하여 보여준 이룰 수 있다는 꿈의 저력과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우리 모두의 힘들을 모아 바로서는 아름다운 교통문화의 꽃으로 정착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통문화협의회 화이팅!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사무국장 표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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