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문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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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머니의 미소'이고

그 다음은 '어린아이의 손등' '들에 핀 백합' ' 하늘에 반짝이는 별' '쇼팽의 음악' 순이라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이 다섯 가지의 아름다움을 상상하면서 이들과 충분히 비교되거나, 아니면 더 아름다운 한 가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일하는 손'입니다.

책을 펼쳐든 학생의 손,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주부의 손, 서류를 준비하고 제품을 만드는 직장인 손, 악기를 다루는 음악인의 손, 어려운 이를 돕는 봉사의 손... 

거기에 하나 더 생활 속의 문화공간 화장실을 가꾸는 일하는 손.

그 일하는 손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의 이름이 , 그 사람의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