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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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문화시민연대측은 11월27일자 보도자료에서 “시민이 뽑은 좋은 개방 화장실 심사 위원회의가 11월 24일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서울시 시민이 뽑은 좋은 개방 화장실에서는 용산구의 신흥시장을 비롯한 총 25개소의 화장실이 심사위원회의에서 통과되어 결정됐다”고 알렸다.

▲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서울시 시민이 뽑은 좋은 개방 화장실에서는 용산구의 신흥시장을 비롯한 총 25개소의 화장실이 심사위원회의(사진)에서 통과되어 결정됐다. ©브레이크뉴스

이어 이 자료에서 “개방화장실은 서울시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중 화장실이 필요하지만 설치 장소가 없는 곳에는 민간 건물 등에 협조를 요청하여 이용자들에게 화장실 문을 개방하여 편의를 제공하여 달라는 건의를 하여 받아드리도록 돼 있다. 그리고 화장실을 개방한 민간건물에 개방화장실 표지판 부착하고 소정의 소모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 작은 위로와 격려를 드리기 위한 시민이 뽑은 좋은 화장실을 추천받고 모니터링 하여 시설 등이 우수하기 보다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방된 화장실에 시상을 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표혜령 대표는 “모든 시민 분들에게 개방 화장실을 이용하실 때 는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화장실을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시민이 뽑은, 서울지역의 '좋은 개방화장실'은 아래와 같다.

서울시민이 뽑은 '좋은 개방 화장실' 25개소

동대문구 IBK기업은행 답십리, 장안삼성쉐르빌, 강북구 삼양교회, 마포구 마포파크팰리스Ⅱ, 마젤란21 오피스텔, 관악구 GTI빌딩, 로잔빌딩, 성동구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 중구 한화빌딩, 강서구 두산위브센티움, 에이스테크노타워, 구로구 현대오일뱅크(주)직영신구로주유소, 새서울석유대원주유소, 광진구 원광빌딩, 민도빌딩, 용산구 신흥시장, 은평구 연서시장, 증산종합시장, 강동구 501타워, 서초구 동일하이빌, 중랑구 금강리빙스텔, 영등포구 여의도종합상가, 교육시설공제회관, 동작구 동광교회, 종로구 광장골목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