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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경상매일신문]환경정비원 박희규 씨, 쾌적한 화장실 환경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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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1회 작성일 20-07-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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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행정안전부 주최,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1회 전국우수공중위생관리인에 박희규 씨가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구 도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을 관리하는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의 공중화장실은 연중 24시간 개방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전국 우수 공중위생관리인 선정은 공중화장실의 청결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리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의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도심공원에 근무하는 환경정비원 박희규 씨는 화장실의 노후 시설을 수시로 보수하고 소모품 등 편의물품을 항시 비치하는 노력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심공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부터 화장실 내 손잡이, 수도꼭지 등 대민 접촉면의 정기적 살균과 시설 소독작업으로 지역 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 yskim684@hanmail.netview_div01.gif입력 : 2020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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