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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뉴스1]"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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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6회 작성일 18-06-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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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4일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06-13 12:00 송고
© News1

행정안전부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제19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소속된 공중화장실 관리인 중 청결과 유지관리에 헌신하는 이들을 발굴해서 포상하는 자리다.

이번에 상을 받는 180명 중 6명에게는 행안부장관 표창이 수여되고, 174명에게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의 상이 주어진다.

여주휴게소에서 미화감독으로 근무하는 임병진씨(50)는 화장실 청결관리는 물론 자폐장애인의 작품 전시, 장애인 화장실 유지관리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장관상을 받는다.
화장실 미화감독으로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임병진씨. (행안부 제공). © News1

임씨가 관리하는 여주휴게소 화장실에는 자폐장애인의 작품이 전시된 '공감갤러리'가 있어서 보는 이에게 감동을 줬다. 올해로 화장실 관리만 22년째인 그는 넘어진 장애인이 바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폰을 낮게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했다.

임씨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업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관리인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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