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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화장실 관리인 교육 및 캠페인 실시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3.11.20 17:14

2013년 전국 공중화장실 평가결과 '위생상태' 전국 최우수

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2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공중화장실관리를 위해 관내 화장실관리인, 담당공무원 그리고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안전행정부 아름다운 화장실 자문위원, 세계화장실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 표혜령 전문강사를 초청해 '시설물 유지관리', '일상·정기점검 기본요령' 등 다양한 현장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대비해 광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과 시민에게 깨끗한 화장실 제공하기 위한 화장실관리인의 근무자세 등 마인드 교육을 겸해 실시한다.

한편 화장실 이용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깨끗한 화장실 문화조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곳에서 민간, 시, 자치구 합동으로 화장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장소는 어등산 등산로, 풍암호수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이며, 자원봉사자 및 시·구 공무원 150여 명이 공중화장실 이용 에티켓 홍보물 배포 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243곳, 개방화장실 1,090곳 등 총 1,333곳의 화장실을 설치·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상반기 전국 공중화장실 실태조사' 결과 공중화장실 위생상태가 전국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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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