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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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휴게소 예숙자씨
'우수화장실 관리인상'

　[충청일보] 상주~청원 고속도로에 위치한 화서휴게소 예숙자씨가 13회 전국 우수화장실 관리인 시상식에서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

　화장실 문화시민연대(대표 표혜령)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최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13회 전국 우수화장실 관리인에 대한 시상식은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의 관리를 위해 이름 없이 음지에서 고생하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모범이 되는 관리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우수 관리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펼쳐지며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이날 이용객에게 청결한 환경과 정겨운 인사, 정보가 있는 화장실 창출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주~청원 고속도로에 위치한 화서휴게소 (주)유성티엔에스의 예숙자씨가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

　이한봉 화서휴게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 서비스지만 변화하는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여 항상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서휴게소는 협소한 공간에 대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 도로공사에서 3억원을 투자해 화장실 증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김준기 총괄본부장


▲ 상주∼청원 고속도로에 위치한 화서휴게소 ㈜유성티엔에스의 예숙자씨가 화장실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