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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스]서울시민 공중화장실 높은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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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0회 작성일 17-05-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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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공중화장실 높은 만족도
지하철역 백화점 순으로 이용, 재래시장 만족도 낮아

2011년 12월 16일 (금) 09:57:04
이원배 기자 c21wave@seoultimes.net


서울시민 90% 이상이 서울시 공중화장시 수준에 만족하는 걸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1월 '화장실문화 시민연대'에 의뢰해 이용 시민과 관리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화장실 시설 수준 및 청결성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답했다.

서울시민의 공중화장실 이용횟수는 월 평균 15회 정도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장실은 지하철역으로 (71%)으로 답했다. 다음으로 백화점, 쇼핑센터, 버스터미널 순이었다.

시설이 가장 우수한 곳 역시 지하철로 응답자의 44%가 꼽았고 백화점 및 쇼핑센터는 42%로 2위로 꼽았다. 반면 만족도가 가장 낮은 곳은 재래시장이었다. 이어 도로변, 버스터미널 순이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응답자의 66%가 시설이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화장실 관리시 문제점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97%가 시민의식 부족이라고 답했다. 또 20대와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화장실을 지저분하게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깨끗하게 이용하는 연령층은 30~40대로 나타났다.

또 시설은 선진국 수준인데 화장실 이용 문화 수준이 후진국 수준이라는 의견이 95%에 달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욱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 등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화장실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이용 시민 430명, 공중화장실 관리인 4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원배 기자 c21wave@seoul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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