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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보]'손수건을 휴대하고 나무를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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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17-05-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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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을 휴대하고 나무를 살리자"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캠페인 진행

2011년 03월 24일 (목) 김은영 기자 eyk@suwon.com

화장실문화시민연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내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역 KTX 기차역 입구에서 열리며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상임대표 및 홍보 봉사자들을 비롯해 4기 대학생 머문자리 서포터즈 40여명 등이 참가한다.

행사 내용은 ‘내 손수건을 사용하면 나무를 덜 베어도 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각종 캠페인 구호를 외친다. 또한 내 손수건 사용 관련 설문조사를 펼치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해야 하는 필요성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한다.

시민연대에 따르면 개인이 핸드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 측정되는 전력 사용량은 한달에 약 0.85kW, 공중화장실에서의 경우 1천 명이 사용할 때는 월 850kW의 전력이 소비되고 0.36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1만 명이 핸드드라이어 사용시 3.6톤, 1백만 명의 경우는 360톤이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1톤당 360그루의 소나무를 심어야 한다.

따라서 1백만 명이 한 달간 사용한 핸드 드라이어로 인해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한 달에 13만여 그루, 1년에 1백50만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야 한다.

이에따라 시민연대는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차원으로 화장지 대신 손수건 사용을 권장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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