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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머문자리 서포터스’ 모니터링 실시

2010.08.16. 15:11

서울시는 ‘머문자리 서포터스’의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20여 곳의 공중화장실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머문자리 서포터스’는 화장실 문화시민연대의 대학생 봉사단으로 서울 및 경인지역의 대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문자리 서포터스’는 서울시 전역의 공중화장실을 현장 점검해 개선사항이 있는 곳을 알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아름다운 화장실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화장실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해 머문자리 서포터스 봉사대원은 항상 카메라를 소지하여 공중화장실의 미흡한 점을 포착, 개선하게 유도함으로써 서울시의 모든 공중화장실의 사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서울역에서 화장실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이용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깨끗한 서울, 아름다운 화장실’, ‘열린 화장실은 우리의 얼굴’ 등의 표어 및 각종 리플렛 배포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였으며, 화장실 이용문화를 표현한 노래와 율동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화장실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들의 활동사항은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rest4242) 및 싸이월드(http://club.cyworld.com/rest424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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