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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대한남성과학회, 가짜 발기약 색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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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9회 작성일 17-05-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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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남성과학회, 가짜 발기약 색출 나섰다

2010년 03월 17일 (수) 15:15:27
최연희 기자 admin@hkn24.com

[헬스코리아뉴스] 대한남성과학회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남성과학회는 이 기간을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근절 주간'으로 선포하고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가장 많이 유통되는 온라인 등을 통해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온라인 제보센터를 운영한다.

또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위험성을 담은 스티커를 제작, 전국 지하철과 학교, 군대 등 공공 화장실에 부착해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대한남성과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식약청과 함께 인터넷과 수입상가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수거해 해당 성분을 조사한 결과 납과 수은 등 중금속이 함유돼 있거나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이 과량 함유돼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박종관 대한남성과학회장은 "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의의 상담과 처방을 요하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러 조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남성들이 불법으로 유통되는 제품을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의학저널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로 인한 사망 사례 등이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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