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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금연연구회 12월3일 담배끊는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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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17-05-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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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연구회 12월3일 담배끊는 날 선포

기사입력 : 2009-11-30 14:5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산하 ‘금연연구회’는 오는 12월 3일을 담배 끊는 날로 정하고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담배 끊는 날로 정한 12월 3일은 1번에 담배를 끊고, 2번 이상 의사의 금연 상담을 받고, 3일에서 3주까지 특히 조심해야 하는 금연 성공의 필수 행동 수칙 ‘123 금연법’을 의미한다.

이 금연법은 금연연구회에서 실제 금연 성공자의 행동 패턴 분석을 하여 제정했다.

금연연구회가 12월 3일을 담배 끊는 날로 지정에 앞서 지난 1년간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 217명의 금연 시도 전후 행동패턴을 분석한 결과, 금연에 성공한 이들은 금연 실패자들에 비해 과거 금연 시도 경험(평균 7번 이상)이 많았으며 의사와의 금연 상담 횟수(평균 2회 이상)가 많았다. 반면, 3일째에서 3주째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금연에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연연구회 김재열 총무이사는 “흡연은 니코틴 중독 질환으로,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경우, 그 성공율은 3% 내외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며 “123 금연법을 활용하여 의사와 함께 금연에 성공하기 바라며, 12월 3일 담배 끊는 날만이라도 금연을 시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3 금연법’은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금연 스티커로 제작해 전국 지하철, 학교, 군대 등의 공공 화장실에 부착할 예정이다. 금연 스티커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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