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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예로서 세계 화장실 문화를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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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17-05-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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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예로서 세계 화장실 문화를 선도한다

[노컷뉴스 2006-11-21 20:09]



2007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를 준비할 조직위원회가 21일 출범식과 함께 공식 발족했다.

이날 오후 한국관광공사 강당에서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 출범식에는 총회조직위원과 고문, 한국화장실협회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제1차 조직위원회가 열려 열린우리당 심재덕 의원(한국화장실협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 조직위원에는 장인태 행정자치부 제2차관과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박재규 전통일부장관 등 전현직 장차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고, 고문단에는 여야 국회의원 70여명과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사회 각계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심재덕 조직위원장은 “연간 200만명의 세계 인구가 수인성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국제사회로부터 화장실 문화의 혁명적 개선을 인정받은 우리나라가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해 저개발국 화장실 개선을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2007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는 WHO 등 보건환경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과 세계 50여개국 고위관료, NGO 대표 등 천5백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07년 11월 21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CBS보도국 변상욱 기자 snip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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