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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시 공중화장실 5000개소…위생관리인 합창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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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31회 작성일 18-10-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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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중화장실 5000개소…위생관리인 합창대회 연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10-08 11:15 송고
© News1

서울시는 5000개소에 달하는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공중위생관리인' 합창대회를 열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시장배 공중위생관리인 합창대회'는 10일 오후 3시 시청 신청사8층(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팀이 참가해 합창실력을 겨룬다.

서울시 공중화장실은 약 5000개소로 총 2만4357개 화장실이 있다. 종사자(공중위생관리인)는 8127명이다. 심사기준은 음정·박자 맞추기도 중요하지만, 팀원간 하모니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상금이 없는 대신 다양한 표창으로 흥겨운 노래잔치를 연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공중위생관리인의 평소 노고를 기리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창대회를 연다"며 "흥겨운 일터 조성과 쾌적한 공중화장실 가꾸기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1.kr/articles/?344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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