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감악산 힐링파크, 화장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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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힐링파크, 화장실 새단장
- 김요섭 기자
- 승인 2019.07.16
파주시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수가 176만 명을 돌파한 감악산 힐링파크의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는 등 새단장 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단장된 화장실은 자연을 연상케 하는 식물, 빛, 돌, 물을 재연한 공간으로 만들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도록 조성했으며 특히 장애인용 및 어린이용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보수해 사용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진ㆍ출입로 정비, 등산 데크로드 도색, 야자매트 교체, 철쭉 식재 등 편익시설도 확충했다.
시는 명품으로 탄생한 감악산 힐링파크 화장실을 ‘화장실 문화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감악산 힐링파크 내 화장실은 파주시의 얼굴이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파주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결유지 및 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악산 힐링파크는 2014년 넥스트 경기 창조 오디션 공모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둘레길, 출렁다리, 산책로, 수변광장, 자연학습 체험장 등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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