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뉴스]화장실은 엄연한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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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한 문화다
임혁현 시민기자의 화장실 이야기
2012년 08월 20일 (월) 21:33:12 임혁현 시민기자 ih2oo@hanmail.net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이 되기 위해서는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깨끗하고 쾌적한 관리, 이용자의 시민 의식의 세 가지 요소가 어우러져야 한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상임대표는 “이용자에 대한 시설을 만드는 사람의 배려, 관리하는 사람의 배려, 그리고 이용자의 다음 이용자를 위한 배려가 있을 때 화장실은 우리 생활 속의 소중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어요. 문화를 누리려면 배려의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라며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을 ‘배려’라고 말한다.
화장실에 가면 그 공간에서 우리 이용자들에게 여러 가지를 요구하는 문구를 만난다. 그중에 금연, 위생, 절약, 교양 같은 것으로 이용자를 교화시키려 하고 있다.
여자 화장실은 모르지만, 적어도 남자 화장실에는 이용자들의 의식 변화를 촉구하는 문구들이 꼭 붙어 있다.
이러한 문구들을 그리 싫지 않은 태도로 보면서 긍정하고, 순응하는 습관이 몸에 밴 것 같다. 이젠 가는 곳마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살피기까지 한다.
문화 문명이 발달한 사회에서도 인간은 화장실을 가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앞으로도 그 사실은 변함없을 것이다. 따라서 화장실은 우리와는 뗄 수 없는 소중한 공간임이 틀림없다.
아무리 발전한 사회라 해도 먹고 마시면 꼭 내보내야 할 과정이 생략될 수 없는 만큼 꼭 그런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공간인 화장실을 문화의 한 분야로 접목, 승화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감히 삶의 질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손씻기
어린이를 위한 배려
삶의 양식
절약
문화시민
물 아끼기
손씻기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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