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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 재 27회 아름다운 화장실 '화서(영덕)휴게소 국무총리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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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11-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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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충북본부, 화서(영덕) 휴게소 아름다운 화장실 국무총리상

상주 대표 특산물 '곶감' 테마로 디자인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한 27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화서(영덕)휴게소가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한 27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화서(영덕)휴게소가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8일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한 27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화서(영덕)휴게소가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서(영덕)휴게소 화장실은 '주렁주렁 감빛 쉼터'라는 콘셉트로 상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테마로 시각적·공감각적 요소를 반영한 체험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장실 진입부에는 감나무와 녹지 조형물이 설치돼 편안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하늘아래 첫 감나무, 상주 전통 곶감의 사계' 동영상을 통해 지역 특산물도 홍보하고 있다.

실내에는 감나무 프린팅을 적용한 깨끗한 흰색 화장실 문을 비롯해 노크 없이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잠금장치, 어린이 전용 화장실 별도 운영 등 모든 연령과 성별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편의시설을 도입했다.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자동 화장지 디스펜서 설치, 화장실 칸 내 도움 요청 비상벨 설치, LED 조명과 환기시설 교체 등으로 자원 절약과 안전관리, 쾌적한 위생 환경 조성에도 주력했다.

정병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화서(영덕)휴게소 화장실은 지역 문화와 친환경 요소, 고객 편의성이 조화를 이룬 사례"라며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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