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제23회 전국공중위생관리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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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회, 전국 곳곳의 화장실을 보석처럼 가꾼 손길들 180명에 상 수여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 공중화장실에서 수고하고 땀흘린 우수관리인에게 그 노고에 격려를 하는 시상식이 17일 열렸다. 올해로 23회, 전국 곳곳의 화장실을 보석처럼 가꾼 손길들 180명에게 수여했다.
행정안전부 김광용 지역발전정책관은 격려사에서 사람 중심의 화장실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수고한 관리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표혜령 회장은 K방역의 숨은 일꾼 관리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인사말을 했다.
연기인 최불암씨와 방송인 크리스티나씨가 이용자를 대표하여 축하인사를 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테크 의정부역사 관리인인 박정남씨가 수상자를 대표, 인사말을 했다. 그는 “8년째 철도역사 화장실을 청소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는 영광이 왔다”면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모든 전국의 관리인 동료들을 대신하여 받는 상”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전국 공중위생 관리인 시상식은 해마다 음지에서 수고하는 화장실 청소를 하는 분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시상식이 되고 있다.
아래는 최우수 관리인 행안부 장관상 수상자 명단이다.
최우수 관리인 행안부 장관상 수상자 명단
박정남(한국철도공사 코레일테크(주) 의정부역), 유태하(경기도 오산시청), 오원근(인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김명자[한국공항공사 KAC공항서비스(청주공항)], 남복실(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 이기자(부산도시철도 운영서비스 연산역), 서울특별시장상은 김진주(서울교통공사), 남민우(서울시설공단.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장상은 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김순애님 등, 172명에게는 추천기관별로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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