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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연합뉴스)'힐링 공간으로 변신한 공중화장실'…SRT수서역 화장실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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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20회 작성일 21-11-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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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는 29일 서울 용산구 센트럴프라자 빌딩에서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서고속철도(SRT) 수서역 여객 화장실을 운영하는 ㈜에스알에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SRT 수서역 여객 화장실은 하루 5만∼6만명이나 이용하지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힐링의 공간'이라는 이름으로 공기정화 식물을 곳곳에 배치했고 장애인시설에는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변기를 설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시화나래휴게소 화장실과 전남 무안군청이 운영하는 오룡중앙공원 화장실은 각각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작이 됐다.

시화나래휴게소 화장실은 자연 채광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서해안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룡중앙공원 화장실은 관리인 휴게실을 별도로 설치해 철저히 화장실 관리를 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69개 화장실이 응모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류와 현장 심사를 진행해 모두 27개의 화장실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SRT수서역 여객 화장실
SRT수서역 여객 화장실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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