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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성동구 ‘가고싶은 학교 화장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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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01회 작성일 17-05-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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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가고싶은 학교 화장실 만들기’
2017년까지 107억원 투입
초중고 16개교 278곳 개선

서울 성동구가 초·중·고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을 올해에도 계속한다.

구는 2017년까지 16개교의 278개 화장실을 대상으로 개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107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학교의 노후화장실이 모두 현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는 올해 보수한 지 10년이 넘은 학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한 뒤 3∼4학교를 선정해 방학 기간을 이용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9억6000만원을 들여 무학여고, 무학초, 용답초의 노후화장실 29곳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공사에 앞서 19개 항목의 화장실 사용 만족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했다. 채광, 환풍을 개선하고 절수형 양변기와 LED(발광다이오드) 전구 설치 등 친환경적 요소를 접목했다. 청소년의 정서를 고려한 색감과 디자인을 적용했고 파우더 공간, 선반, 옷걸이 등 편의시설도 추가했다.

또 한국화장실협회, 화장실시민문화연대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학생, 학부모, 구청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설계부터 공사, 감리까지 함께 진행했다. 개선사업이 마무리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만족도는 14.6%에서 87.4%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조명(99%), 변기(98%), 세면시설(98%), 편의시설(96%) 등의 만족도가 높았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사업에 화장실 분야 전문가를 투입해 개선 효과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의 의견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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