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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림화장실’ 우수화장실 선정



서울 관악구는 신림사거리에 위치한 ‘봉림화장실’이 유한킴벌리-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선정한 ‘시민이 뽑은 우수화장실’ 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민 3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의 조사와 서울시, 화장실문화시민연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다.

우수화장실 선정 기준인 △이용편의도 △장애인·유아 배려도 △청결도 △시설기준적합성 △공중화장실 법규의 적합성 등 5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종필 구청장은 “쾌적한 화장실문화를 조성하는 것 또한 복지”라며 “청결유지를 위한 구민의식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