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행자부 ‘화장실 관리인상’ 이영환씨 등 6명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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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제18회 전국 우수 화장실 관리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180명을 시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 관리인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로,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화장실 관리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영환(66·사진)씨 등 6명이 최우수 관리인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는다. 이천휴게소에서 24년째 화장실 관리를 맡고 있는 이씨는 휴게소 직원 중 최장기 근무자다. 그는 고객들로부터 ‘친절사원 추천’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직원으로, 항상 성실한 근무 자세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유나 기자 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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