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대한민국 깨끗한 화장실의 일등공신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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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행자부 공동으로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180명 시상
[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대표 표혜령)와 공동으로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제18회 전국 우수화장실 관리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관리인 180명을 시상한다.
이 행사는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화장실 관리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함은 물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아버지 연기의 대표자 최불암 씨를 비롯하여 방송인 크리스티나, 가수 박구윤 등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공연과 축하로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이영환 이천휴게소 환경반장(67세), 김영언 경기도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 관리인(53세), 이평중 서울메트로환경 부장(45세), 유혜영 한국철도공사 대리(37세), 정승철 목포시 환경보호과 주무관(57세), 원성재 안성시 자원순환과 주무관(43세) 등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6명에 대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2명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 우수관리인 172명 등 총 18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18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년 150명 내지 300명을 시상하고 있으며 18년간 총 수상자는 4,624명에 달한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화장실을 세계 일류로 만든 일등공신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행정자치부도 더욱 아름답고,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hr821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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