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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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 소속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이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상임대표로부터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이 최근 공단 회의실에서 김청원 이사장 등 공중화장실 관리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표혜령 상임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중화장실의 실태와 이용현황, 이용자의 욕구 및 관리방법 등 화장실 관리 이론과 위생적 유지관리를 위한 ‘악취제거 및 올바른 세척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아름답고 좋은 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환경 미화 관리인으로서의 자세와 근무요령’ 등도 교육했다.

김청원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이 보다 아름다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도 노력하겠지만 이용 주민들의 성숙된 화장실 이용 에티켓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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