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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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십니다..
저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인데..전에 자료를 찾다가
이곳에서 많은 자료로 도움을 받았읍니다.

지난 일요일(17일) 전 아버지와 함께 월미도에 함께 구경하려 갔읍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영종도를 들어가서 잠깐 돌아다니다가...
여객선터미널의 화장실을 들어갔는데...이런..

일단은 화장실밖에서 안쪽의 일들을 볼수있게 만들어 졌읍니다.
물론 남자분들의 작은(?)일을 하시는 옆모습을......
소변기는 아시겠지만..그 철판으로 되어있는 일률적인 음향효과를 구사하는
벽치기....흡사 벽에다 하는 모습을...연상시키는!
소변을 볼때에는 몇개 있는 창문으로 지나가는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대면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물이 안나오는지..이런..과거의 상처들이..

여자화장실은 옆에 있어서 잘은 모르지만.아마 그곳도..좋은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