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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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신논현역 여자화장실입니다. 9호선은 생긴지 얼마 안되어 화장실이 다 깨끗할 것 같지만, 생긴 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9호선 신논현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휴지가 휴지통에 버려져있지 않고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한 칸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여러 칸의 휴지가 제 멋대로 버려져 있었습니다. 또한, 상단의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벽면의 비닐이 다 뜯겨져 있었습니다. 비닐이, 화장실이 지어진 지 얼마 안 됐음을 알려주지만, 저렇게 뜯겨지다 만 비닐을 보니 보기에 매우 불쾌감을 주었습니다. 사람이 뜯은건지, 저절로 뜯겨진 지 알 수 없지만, 저렇게 뜯겨지다 만 벽면의 비닐을 보니 수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