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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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1 신고접수>
평소 대전 시외버스 터미널을 자주 이용합니다.
이곳의 화장실에 한번이라도 가 본 사람은 얼마나 비위생적이고 더러운지 알것입니다.
도저히 참기 어려운 악취가 풍겨 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며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한마디씩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용객들의 불평에도 터미널측은 이런 불만사항에 대해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등에 대비해 화장실 문화를 바꾸자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는데 대전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터미널 화장실이 왜 이모양인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