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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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화장실은 구분되어야 한다.

화장실이란 곳은 최소한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공간이 되어져야 한다.

먼저 화장실의 용도에 대해 생각해 보자.

1차 목적이 용변해결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겠지만 남녀 공히 옷매무새를 고친다던가....혹은 화장을 고친다던가 자신의 외모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공간으로써의 화장실의 역활도 중요하기 때문잊다.

야외에 있는 공중화장실(간이용)의 경우 단지 용변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남녀 구별이 필요 없을지 모르겠지만 건물 안에 있는 화장실이라면 분명히 구분되어져야 한다.

물론 음식점이나 커피숍처럼 몇몇을 위한 장소라면 굳이 구분이 필요 없을지 모르겠지만 공공 화장실이라면 더더욱 구분이 필요하다.

한가지 예를 들어...남녀 공용의 화장실이라 할 경우
치한들 문제라든가...기타 다른 불미스러운 일은 어찌 해결할 수 있겠는가?

물론 남자들의 경우 늦은 밤 여자 혼자 용변을 보고 있다하더라도 거리낌 없이 들어갈 수 있겠지만....여성의 경우 과연 아무렇지않게 들어가서 사용할 수 있을것인가?

더더욱이 취객이 용변을 보고 있다고 한다면........

이것에 대한 답변을 준다면....당신의 말이 옳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