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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화장실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2003-02-13 이준 님] 서을지하철공사게시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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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문연
댓글 0건 조회 3,613회 작성일 05-11-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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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공사게시판에서 펀글입니다. 적어도 이글읽고 꼭 반영을 부탁합니다. 위생청결성을 감안해 동양식변기와 서양식변기의 비율을잘 조정( 8 대 2 또는 9 대 1 이 적당하며 5 대 5 는 곤란)해야할것입니다.

등록번호 5874 고객성명 서민경 조회수 30
처리단계 처리중 처리부서 영업처 등록일 2003-02-10 16:54:18



하루 서너번씩 지하철을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그동안 몇번 겪었던 화장실에서의 일이지만 며칠전 일은 정말 참을 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왜냐하면 영 찜찜해서 어제 피부과에 갔다 왔거든요.
그랬더니 의사 선생님께서도 염증이나 피부병이 옮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시더군요.
어쨌든,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여성들은 몇번씩 이런 경험이 있을겁니다.
급한 마음에 화장실에 들어가서 앉았는데 느껴지는 느낌-------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축축한 걸레를 깔고 앉은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보았을 때의 그 경악 -----
그 위에 내가 앉다니------- 정망 믿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관리를 하시는 분이 너무 많은 사람이 이용하다보니 제대로 청소를
할 시간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항상 이런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비행기나 새마을호 기차를 타보면 변기에 깔고 앉는 종이카바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화장실내에 이런 종이를 비치해 주실수는 없는지요??
만일 이런 것을 무료로 비치할 수 없다면 화장지 휴지같이 자동판매기에서 살 수는 없는지요???
그 이후 요새 화장실을 이용할 때, 무료로 주시는 화장지 둘둘 말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만, 그게 나만 그러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상황이다보니 화장실 내부도 지저분하구요......
이 게시판 관리하시는 분이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모르겠지만, 만일 남자분이라면, 남자분들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여자들의 이런 고통도 있다는 것을
((남자분들도 비슷할 겁니다)) 알아주시고여......
이런것들을 빨리 해결해 주시는것도 고객을 위하는 마음 아닐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구요......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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