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7 연이 님] 비누가 기가막혀....
페이지 정보
본문
요즈음 날씨 따뜻해지고 있죠?
그래서 배봉산 근린공원에 갔죠. 기분좋게 오랜만에 비교적 맑은 공기도
마시고 .. 같이 온 꼬맹이들이 함께 신나게 놀다가 집에 올 무렵에
화장실에 들렀어요. 그냥 비교적 깨끗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의 흙 묻은 손을
닦아 주려고 비누를 쓰려고 했는데 차라리 비누가 없는게 낫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무슨 양파망을 씌워서 도난(?)방지인지 고무줄로 묶어 놓았는데
검은 때가 덕지덕지 손 대고 싶지 않았어요. PAPER TOWEL도 없는 것 같고
휴일이라 관리하시는 분이 미처 볼 수 없었겠죠?
하지만 정작 하고싶은 말은 누군가가 비누를 썼겠지요 그리고 다음 사람을
위해서 검은 거품이 났던 그 비누를 한번만이라도 물에 헹구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따라서 세면대도 아이 더러워~ 화장실보다 사용자의 의식문제
인것 같아요 어쨌든 그 비누는 물에 헹궈줘도 깨끗해지지도 않았고 그냥 텁텁
한 손으로 왔구요
결론은 비품들도 깨끗이 쓰자는 얘기죠 .화장실보다는 비품건인데 어디에
쓸지 몰라 여기에 남겨요..
그래서 배봉산 근린공원에 갔죠. 기분좋게 오랜만에 비교적 맑은 공기도
마시고 .. 같이 온 꼬맹이들이 함께 신나게 놀다가 집에 올 무렵에
화장실에 들렀어요. 그냥 비교적 깨끗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의 흙 묻은 손을
닦아 주려고 비누를 쓰려고 했는데 차라리 비누가 없는게 낫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무슨 양파망을 씌워서 도난(?)방지인지 고무줄로 묶어 놓았는데
검은 때가 덕지덕지 손 대고 싶지 않았어요. PAPER TOWEL도 없는 것 같고
휴일이라 관리하시는 분이 미처 볼 수 없었겠죠?
하지만 정작 하고싶은 말은 누군가가 비누를 썼겠지요 그리고 다음 사람을
위해서 검은 거품이 났던 그 비누를 한번만이라도 물에 헹구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따라서 세면대도 아이 더러워~ 화장실보다 사용자의 의식문제
인것 같아요 어쨌든 그 비누는 물에 헹궈줘도 깨끗해지지도 않았고 그냥 텁텁
한 손으로 왔구요
결론은 비품들도 깨끗이 쓰자는 얘기죠 .화장실보다는 비품건인데 어디에
쓸지 몰라 여기에 남겨요..
- 이전글[2003-02-21 여행지기 님] 여수시외버스터미널... 05.11.25
- 다음글[2004-02-09] 배봉산 근린공원 처리 결과 05.11.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