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27 이모 님] 아이가 깜짝 놀랐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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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카를 데리고 교보문고를 갔더랬습니다.
17개월이 되어 책들을 구경시켜주고 싶어서요^^;;
이것저것 보고난뒤 화장실을 들렀습니다.
넓고, 한줄로 서서 들어가는 모습도 보여 좋았습니다만
세면대의 비누거품은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그거 있죠.. 핸드드라이어(?), 손말려주는 기계요,,
한 여자분이 손을 씻고 그곳에 손을 넣더라구요, 넣음과 동시에
엄청난 소리가 나왔습니다. 둥둥둥둥,, 이소리가 얼마나 크던지
(에코 바로 앞에 서 있는거 같았습니다)
어른인 저도 깜짝 놀랐는데, 데리고 갔던 조카는 놀라서 발을 떼지도못하고
벌벌 떨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베이비시터는 없는 줄 알았어요,,입구쪽 화장실문에 작게 알림표가
붙어있어서요, 베이비시터기는 왜그리 높게 달려있는건지,,
계속해서 사람들이 손을 씻고 그곳에 손을 넣는데 소리는 계속나고
정말이지 그분들께 아이가 놀래서 우니 넣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소리가 크게나는 기계는 첨 봤습니다.
그걸 꼭 거기에 놔야하는지? 다른걸로 교체해주실순 없는건가요?
놀란 조카모습에 다시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들만을 위한 서점은 아니잖아요,,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함께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7개월이 되어 책들을 구경시켜주고 싶어서요^^;;
이것저것 보고난뒤 화장실을 들렀습니다.
넓고, 한줄로 서서 들어가는 모습도 보여 좋았습니다만
세면대의 비누거품은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그거 있죠.. 핸드드라이어(?), 손말려주는 기계요,,
한 여자분이 손을 씻고 그곳에 손을 넣더라구요, 넣음과 동시에
엄청난 소리가 나왔습니다. 둥둥둥둥,, 이소리가 얼마나 크던지
(에코 바로 앞에 서 있는거 같았습니다)
어른인 저도 깜짝 놀랐는데, 데리고 갔던 조카는 놀라서 발을 떼지도못하고
벌벌 떨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베이비시터는 없는 줄 알았어요,,입구쪽 화장실문에 작게 알림표가
붙어있어서요, 베이비시터기는 왜그리 높게 달려있는건지,,
계속해서 사람들이 손을 씻고 그곳에 손을 넣는데 소리는 계속나고
정말이지 그분들께 아이가 놀래서 우니 넣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소리가 크게나는 기계는 첨 봤습니다.
그걸 꼭 거기에 놔야하는지? 다른걸로 교체해주실순 없는건가요?
놀란 조카모습에 다시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들만을 위한 서점은 아니잖아요,,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함께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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