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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화장실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초원과 숲속을 자연화장실로 이용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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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재
댓글 0건 조회 3,118회 작성일 06-03-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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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봄이 되면 그 유명한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진해 잘 아시죠

허드레 만발한 벚꽃이 여기저기 춘심을 진동시킵니다....ㅎㅎ

그중에서 장복산 벚꽃놀이가 운취가 있어 벚꽃철만 되면 가족 동반

하여 장복산에 적당한 곳에 주차시켜놓고 운취를 즐기고는 합니다

장복터널을 중간에 두고 한족은 진해, 한쪽은 창원 이렇게 되는데

언제부터인가 창원쪽에 있던 간이화장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진해쪽에는 화장실이 아직 존재합니다)

집이 장복산과 가까운지라 벚꽃철이 아니더라도 가끔씩 장복산을

드라이브를 합니다만,....가끔씩 자연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이

눈에 띄곤 하더군요....유행성출혈열 걸릴까 저어 걱정이 됩니다.

더구나 조만간 벚꽃철이 되면 장복산도 인파로 뒤덮일텐데

노상방뇨 향기에 벚꽃향기가 침해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해봅니다

청결하게 관리되는 간이화장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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