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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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2. 12 전화신고 접수내용

: 1.2호선 신도림역 화장실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가족과 함께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천안으로 가기위해 신도림역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마침 아이들이 배탈이나 급히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여자화장실은 복잡한 인파와 심한 악취로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유동인구가 제일 많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신도림역은 화장실이 너무나 비좁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화도 났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좀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해주셨으면하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