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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화장실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획기적인 화장실문화의 변신으로 지방경제의 활성화를 기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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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기양
댓글 0건 조회 3,107회 작성일 08-08-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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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하순 충남 보령 원산도를 찾았습니다.
배를 타려고 작은 사무실을 찾아 화장실을 물으니 밖에 있다는 말만 하여 주위를 둘러보니 매표소가 있어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150여미터 떨어진 이동화장실이었습니다.
온갖 악취며 오물투성이의 화장실을 접하고서 실망이 많았습니다.
한여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한듯 하였는데 문제는 부두 가까이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동화장실이 아닌 공중화장실을 설치하였으면 하고 또 관공서에서 개방을 하지 않음에 보령 해당관서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울며겨자먹기로 대신 사과를 받았지만 영 씁슬함을 달랠길 없습니다.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정말 화장실 먼저 개방하면 이미지가 좋아 다시 찾고 싶어할 것이란 예측을 해 봅니다.
물론 여기만 불편하다면 모르지만 이 한곳 때문에 지방화장실의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면 그 파장을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그렇지않아도 서해바다 기름유출로 가슴앓이 하던차 전국민들이 많은참여로 복구가 다 되었다고 하는데 작은 불편함으로 관관객의 발길을 돌리게 한다면 정말 마음아픈 일이 될 것입니다.
획기적인 화장실문화의 변신으로 지방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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