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산본에 위치한 능안공원에 위치한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서 들려나오는 잔잔한 음악소리가 너무나 좋아 화장실을 들어가보니, 생각했던거와는 다르게 너무나 지저분한 모습이었습니다. 변기는 물이 내려가 있지 않고, 바닥에 휴지가 굴러다니며, 새면대에는 비누가 떨어져서 녹아가고 있었습니다. 화장실 바닥도 깨끗하지 않아 불쾌감을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사용하는 사람들도 깨끗하게 사용해야겠지만 조금 더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