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2호선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는 구간의 여자화장실입니다. 처음 들어갈 때부터 악취가 매우 심했고, 세면대 배수구가 터졌는지 손을 씻는데 물이 줄줄 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진 상으로 잘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화장실 전체 바닥에 물이 흥건히 있었습니다. 특히 왼쪽 사진을 보면 바닥 전체가 물로 차 있어서 화장실 이용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화장실 칸에 들어갔다 바로 나오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물이 새는 곳을 찾아서 수리 하는 것이 시급해보입니다. 또한 화장실의 악취도 심해서 이 문제도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