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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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지하철 카드를 찍고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바로 옆에 화장실 문이 버젓이 열린 채 내부가 들여다 보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볼일을 보시고 난 뒤 나오시며 옷을 추스르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내부가 들여다보여서 민망한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 화장실 내부를 보면 선반이 존재하는 이유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비좁은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을 내리는 레버가 위에 달려있는데 매우 더러워서 손으로 잡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변기와 바닥 타일사이가 다 깨져있는 등 전반적으로 수리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