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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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 내부에 있는 한 칸짜리 화장실입니다.
KTX도 깨끗했지만 그 안에 있는 화장실 역시 깨끗합니다.
남자 화장실도 살짝 봤는데 역시 깨끗했습니다.
화장실의 크기는 한 칸이라 작긴 하지만 성인 한명이 들어가서 볼일을 보기에는 충분한 크기이고,
화장실 안에 있는 변기, 세면대, 거울, 휴지통 등 모두 다 깨끗합니다.
세면대 밑의 페달을 발로 밟으면 물이 나와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변기커버와 면도기 전용 소켓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내문구가 한글과 영어, 그림으로 자세히 나와 있어서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발로 페달을 밟아야 세면대의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로 물을 틀면 수도꼭지를 꽉 안 잠근다거나 세게 틀어 물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로 페달을 밟으며 사용하면 사용할 만큼의 물을 쓰게 됩니다.
이것은 물을 절약할 수 있는 하나의 실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 휴지가 두루마리 휴지처럼 끊어 쓰는 휴지가 아닌 냅킨과 같이 한 장씩 나누어져 있는 휴지입니다.
이것도 휴지를 낭비하여 사용하는 것을 막아주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① 남/여 화장실 구분
② 화장실 안에 붙어있는 화장실문 사용방법(문을 잠글 때, 열 때)
③ 문고리 옆에도 붙어있는 안내문구
④ 화장실 변기
⑤ 휴지와 손 건조기
⑥ 화장실 세면대와 휴지통
⑦ 변기커버
⑧ 세면대 옆에 있는 면도기 전용 소켓
⑨ 화장실 천장에 있는 환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