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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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화장실을 추천합니다.(여자라서 여성화장실만 가봤지만)
모든 건물에 장애인 화장실이 있는건 물론이구요 본관과 바롬관에 여성화장실에는 화장을 고칠 수 잇는 화장대가 두 개가 있고 전체적으로 고급 원목의 느낌인 나무로 되어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난방과 라디오 소리가 은은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볼일을 볼 때에 자동으로 음악이 나오고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는 신기한(?) 장치도 있구요 손씻는 곳은 따뜻한 물이 나와서 추운 겨울에 너무 좋답니다.
비누 등등은 기본이구요. 참! 화분이 있어 좋고 특히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분들께서 자주 청소 해 주셔서 물기가 없는 깔끔한 화장실을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어서 위생상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전기 절약을 위해(대학원 건물, 바롬관건물, 종합교육관) 문을 열면 불이 켜지고 문을 닫으면 불이 꺼진답니다. 물론 학교 전 구역이 금연이라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와 꽁초등은 볼 수 없구요.
모든 화장실은 한줄 서기를 위해 통로는 좁지만 기다리는 곳은 넓구요.
울 학교 화장실이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화장실로 바뀌어서 사용하는 학생들도 예전보다는 신경써서 스스로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여대에 오시면 화장실도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