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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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다름아니고 철도공사의 화장실 방침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철도청 에서는 1990년대 후반까지도 주로 和변기와 洋변기중

전자를 다수로 하고 후자를 한칸정도 설치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화문연 등이 주도한 화장실 개선 사업으로 인해

지하철과 휴게소에 이어 철도역사도 2000년 이후로는

대부분 洋변기 위주로 바뀌다가 2005년 이후엔
또 5 대 5 정도로 설치해오고 있습니다.

그간의 개량공사로 지금은 지방 어디든 지역과 상관없이

철도역사의 대부분이 서양식으로 바뀐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도권 전철과 일부 기차역도 아직 노후한 역사엔 和변기가

洋변기 보다 더 많긴 하지만 그나마

공사로 洋변기를 늘리고 있습니다.

2008년초에 물론 어디선가 입수한 인터넷 게시판에 의하면

화변기 양변기를 6 대 4로 개보수하도록 시설팀장님이

모든 지사에 지시한것도 알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현재 지사별로 아님 본사 자체의 방침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개보수시 5 대 5 정도로 개보수 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철도역사는 장소 자체가 가정이나 호텔이나 사무소와

같은 기준을 적용할수 없다고 보기에 동양식 和변기 다수 비율을

선호합니다.

지하철이나 기차역엔 노숙자들도 많고 씻지않는 더러운 사람들도

자주 이용하고 심지어 병원서 나온 환자들도 이용합니다.

더우기 일부 여학생들은 사춘기에 생리 가 요즘 일찍 시작되서
피부에 더욱 신경써야합니다.

어설픈 판단으로 결정해선 안될것입니다.

실제로 2008년 3월에 나온 모 조사에서도 50 % 가 넘는 응답자가

30대 이하로 나왔습니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의견일까요.

화문연 보도사례를 보면 지하철 세균 보도가 여러번 보도된바있고

청결실태의 불량성이 보도됩니다.

실제 누가 작정하고 더럽혀서 더러워지는게 아니라

온종일 여러사람이 사용하다보면 절로 더러워지기마련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우리나라사람들의 일반인들의 위생에 대한 인식도는

낮은 편입니다.

그러니 철도공사는 대놓고 판단 결정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지난 해 1월에 이 00 팀장님이 약속 지시했던대로 6 대 4(동양식 6)
혹은 그 이상 (여자의경우 7 개 3을 선호.)
으로 지켜주시든가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지금 도시 지하철이 시행하고

있는것처럼 여자만이라도 5 대 5는 지켜져야합니다. 물론 전 5 대 5도

만족하지는 않지만.

양변기 편중 현상은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그동안 양변기 편중 설치하던 도시철도공사도 올해부터
여자는 5 대 5로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위생에 대한 홍보와 함께 시민들 의 인식도가 높아지면
앞으로는 화변기를 8 대 2 정도로 설치해야하지만.

정말 90년대나 80년대에는 제 가 봐도 당시 사람들의 인식수준이

높았다고 봅니다. 양변기가 흔치않아서가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의식수준(철도청이나 지하철 설비 관계자들)이 높았기에.

죄송합니다,.제가 너무 넉두리를 했나요

아뭏든 달리 정해진 방침이 없다면 제 의견을 진지하게 검토바랍니다.
글고 추후에는 시민들에게 좀더 위생에 관한 전문가 의견 등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인식수준을 높였으면 하며
학교 화장실관련 부산일보 기사를 첨부합니다.
아울러 지난번 제가 정보공개를 요청 해 공개된 철도역사 자료에는
동서양식으로 분류기재되 있지않았으므로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상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