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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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9호선 당산역 역사 내 있는 화장실을 추천 합니다.

당산역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왕래를 하는 곳입니다.
제가 화장실을 들른 시간은 평일 저녁 7시로 퇴근 무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화장실이 어찌나 깨끗하던지, 급하게 들른 화장실이었건만,
화장실 안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붙혀져 있던 표지판 처럼, 여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화장실.
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깨끗한 것은 물론이고, 휴지나 비누 같은 비품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바닥, 벽, 세면대, 거울 등도 모두 다 깨끗했습니다.

앞으로 지하철 화장실을 생각하면, 당산역. 화장실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