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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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수락산역 여자화장실을 추천 합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벽이었고 조명도 밝았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 장애인화장실, 아기 기저귀 갈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열두 칸으로 넉넉했습니다. 화장실 칸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센서가 작동해 불이 켜지는 방식이어서 전기 절약에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화장실 칸마다 연기감지기가 작동하여 금연을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세면대는 3개가 있었는데 한 개는 기존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손을 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세면대 앞에는 물비누와 ‘손 씻는 6단계’그림이 붙어있어서 더욱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세면대 옆에는 파우치 룸처럼 거울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서 화장을 고치는 여성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것입니다. 또 ‘비상 호출 통화 장치’가 있어서 위급한 상황에도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겠고, 방향제가 있어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