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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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반디앤루니스 여자화장실입니다.

기존의 화장실 세면대와는 달리 동그랗게 세면대를 만들어 사용한 물이 자연스럽게 아래의 구멍으로 모여서 내려갈 수 있는 구조의 독특한 세면대가 있어 화장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눈이 자연스레 세면대로 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파우더 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쪽 벽면을 사용하고 의자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깔끔해 보이는 스테인리스질의 문과 일부 마감재를 통일하고, 한 쪽 벽면을 포인트로
조금한 타일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화장실의 픽토그램 위아래로 조명을 넣어 화장실의 표시를 좀 더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용객들이 붐비기 때문에 내부에 환한 조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누나 화장지 같은 소모품들이 떨어졌을 경우, 화장실 관리하시는 분께서 자주 점검하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