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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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명동역 여자화장실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화장실이 들어가자마자 양쪽으로 나뉘어있고 세면대도 양쪽에 위치하여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단히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에도 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했으며 쓰레기통과 변기도 깨끗했습니다. 휴지도 잘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양쪽 세면대 모두 물기가 약간 남아있긴 했으나 쓰레기는 하나도 없고 비누도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기저귀 교환대가 있어 아이를 둔 어머니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데도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좋은 화장실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