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머문자리서포터즈]둔촌동역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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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의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변기 주변 및 변기가 아주 깨끗했다.
보통 화장실이 깨끗하게 청소되지 않았음을 볼 때 변기커버를 올려서 확인을 하는데 변기커버 윗부분도 깨끗했을 뿐더러 변기전체가 아주 반짝반짝 빛났다.
양변기 말고 소변기 또한 깨끗하고 물이 고이는 안쪽까지도 물때가 보이지 않았다.
세면대의 경우 성인용 2개와 어린이용 1개가 설치 되어 있고, 거울에는 물 때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 청결하고 꾸준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화장실의 전등도 절약형인지라 다른 화장실처럼 계속 불이 켜져 있는것보다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남녀 화장실 입구가 같은 곳에 있기에 자칫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설계부터 이리 된 것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표시를 확실하게 하여 구분이 쉽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중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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