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우체국은 남녀 공용 화장실이었는데요, 화장실이 작아서 남자용 변기 하나와 여성용 변기 하나, 세면대만 있었지만 화장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있었습니다. 작은 공간에 청소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비록 공간이 부족하였는데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공간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청소 상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노량진 우체국을 모니터링하면서 느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남녀화장실을 따로 마련해주시는 것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