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딸이 어느 도시의 술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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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딸이 어느 도시의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전단지를 만들어 그 곳에 뿌렸다.
그런데 전단지에는 딸 사진대신 어머니의 사진이 실려있었다.
어머니는 전단지에 딸의 사진을 넣으면 딸이 부끄러움을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해 차라리 자신의 사진을 넣은 것이다.
박경문-월간<샘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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