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하던 회사의 사장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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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하던 회사의 사장님이 우리를 불러
"내일부터 회사에 나오지 말라"고 얘기했다.
섭섭했지만 마무리를 잘 해야한다는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하고 인사를 드렸다.
그날 밤 회사에서 내일부터 다시 근무할 수 있냐고 전화가 왔다.
내가 인사를 하고 나가자마자 사장님이
"저 인사성 밝은 학생은 다시 불러"하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곽정원-월간<샘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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